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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7. 11. 30. 04:24

Posted by 김네디
작업실/도자기2017. 1. 17. 02:01

 

저번에 만든 컵 중 한개가 소성완료되었고

그외에는 그냥 그릇 연습중이라 딱히 올릴만한거 음슴. 혼자 잡다한거 만드는게 더 많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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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작업실/도자기2017. 1. 6. 00:34

체스말 모티브

밥그릇 연습중에 잘나온거 깎아서 장식

쓸데없는 실험정신으로 만든 양손컵

컵 3종. 왼쪽 꽃컵은 정리하다 꽃잎을 깨버림...

그릇 굽깎기

컵 퀄리티 gg..

손작업발자국컵. 발자국은 직접만든 도장으로 찍고 그위에 검정색 페인팅.

컵 한창 연습할때 대량생산..

물레기술 연마하느라 이전에 손작업한 작품말곤 나온게 별로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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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작업실/도자기2016. 11. 16. 01:52

 

물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대부분 손작업. 인형은 공방이 아니라 집에서 작업한 뒤 공방에서 소성의뢰.

빨리 물레로 결과물을 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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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일기2016. 7. 2. 20:24

매일매일 일기쓰기를 습관화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태생이 존나 꾸준히라는 말이 안어울려서 결국 한달넘게 밀리고야 말았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한꺼번에 정리하는거라도 잊지 말아야지..


-제일 중요한 근황. 일 그만두기로 함


말 그대로. 손님이 없다는 핑계로 최근 근무시간이 너무 줄어들어서 하고싶은 일을 하기는 커녕 숨만 쉬고 살 지경이라 바로 그만두기로 함.

손님이 없기는 개뿔 쉬부럴 점심시간 보니까 손님 개 많더만 피크타임 빼면 손님 없는건 어느가게든 마찬가지 아니냐 바쁠때만 쓸거면 시급이라도 올려주든가 시급도 존나 개 짜면서 ㅗㅗ 

거기다 리뉴얼 전에 무조건 6시간이상은 챙겨준다던 약속은 엇다 팔아드셨어요???? 하루 서너시간 꼴이면 입에 간신히 풀칠은 하고살겠네 근데 입에 풀칠만 할것같으면 누가 워홀옵니깤ㅋㅋㅋㅋㅋㅋ

 

정말 가게가 어려워서 근무시간을 줄였어 이해해줘 8ㅅ8 하는거면 그랫쿠나..하고 이해의 여지가 쵸오오오큼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 내 근무시간 줄이고 그 시간에 더 싼 시급으로 중국애 쓰셨더만 ㅋㅋㅋㅋ 암만 가게가 잘되어도 내 근무시간이 늘어날 날은 요원하기만 하니 그냥 때려치는게 존나 옳다고 판단.


직전에 일기에 사장님 매니저님 찬양글을 올려놔서 좀 민망하긴 한데 어쩌겠음 난 적은 돈으로도 감사할줄 아는 그릇은 아님 ㅋ 피크타임만 일하면 돈은 존나 적은데 5~6시간 일할때랑 겁나 피곤한건 마찬가지니 아예 돈 안벌고(계속 안벌진 못하겠지만) 몸이라도 편하자 싶었음 ㅋㅋㅋㅋㅋ 조만간 어머니가 일본 방문하시니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때 천천히 다시 구해보고.



-인생은 존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여기 오기전에 다니고싶은 공방을 두개 정해뒀었음. 물론 두개 다 다닐 경제력은 안되고 일단 제일 하고싶은걸 먼저 해보고, 그게 잘 안됐을때 두번째것을 다녀보자 싶었음.


근데 그 두가지가 다 안될줄이야 ㅋㅋ...


유리공방은 등록하기 전에 수업하고 있던사람들이랑 견학했는데.. 물 존나 벌컥벌컥 마시고 했는데도 ㅋㅋㅋㅋㅋㅋ 수강생들과 달리 가마에서 멀리 떨어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거의 쓰러지다 시피 했음 내 몸에 열이 많은 편이긴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쪽은 익숙해지기도 전에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접어둠.


두번째는 구두공방...인데 첫번째 문의 이후로 내 문의를 전혀 받지않으신다...딱히 싸움을 한건 아니고 일일체험이랑 장기수업이랑 어느쪽 문의냐고 물어서 대답했을 뿐인데...

외국인이라 부담스러운걸까 한국인이 싫은 부류인걸까... 어쨌든 이 상황에 직접 찾아가는것도 존나 눈치없는짓인거 같아서 그냥 이쪽도 포기.


뭐 구두공방이 저기만 있는건 아닌데 한번 거절이나 다름없는걸 당하고 나니 ㅋㅋㅋㅋ 왠지 다른 똑같은 공방도 찔러보기 뭣해졌다.

그리고 이렇게 간단하게 포기할수 있는걸 보면 단순한 호기심에 불과했구나 싶었음.


어쨌든 둘중 하나는 꼭 하고있겠거니 생각했는데 현실이 그렇지 않게 되니까 오히려 차분해짐. 내가 너무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전부터 찍어뒀던, 한국에선 볼수없는 몇몇 핸드메이드서적 사놓고 시작해볼 예정. 저 두가지보단 내가 여태 했던 작업에 가까운 것들이라 훨씬 편하기도 하고 ㅋㅋ 제대로된 결과물이 보이면 바로 트위터에 자랑질할것


-맛있는거 먹고싶ㅍ드앙ㅇㅇ특히 단거..

말 그대로 ㅜㅜ.. 저축이 좀 있지만 새로운 핸드메이드를 시작하기도 했고 곧 일을 그만둘 예정이기도 한 지라 돈을 막 쓸수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없어도 딱히 건강 유지에 해가 되지않는 것부터 줄였더니 그게 바로 단것... 케이크.....

물론 sunny(일본의 할인마트? 같은 곳)에서 과자나 싼 공장제 케이크를 사오긴 하지만 그것도 이제 질림... 

카페에서 파는 따끈따끈 통통한 핫케이크...아이보리쉬에서 파는 고급 토스트...케이크가게에서 파는 초 부드러운 생크림케이크ㅜㅜㅜㅜ여튼 비싼 단것이 먹고싶다 



일단 지금 생각나는 근황은 여기까지. 

간만에 생각하던 것들을 술술 풀어썼더니 기분이 편해진것같다.

앞으론 좀더 자주 정리해보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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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잡담2016. 3. 10. 19:12
죽고싶다.
이렇게 쓸모없어질 때까지 아무것도 안한 내가 너무 싫고 이 와중에도 뭔가 노력해볼 방도도 없이 블로그에 노가리 깔수밖에 없는 현실도 싫다 ㅋ...ㅋㅋㅋㅋ

대학을 그만두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막상 그만두자고하는 나 자신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나중에 되서도 할줄아는게 없으면 어떡해? 간판이라도 따면 뭐라도 할게 생기지않나.
그리고 후쿠오카에 뿌리박을 생각도 좀 했었는데 그러려면 적어도 학사는 따야 한다며... 한국 전문대 이상이나 일본에서 전문학교 나와서 관련직종에 취직해야 그나마 취업비자 나오고 그런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일본에 있는 전문학교를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내가 꿈꾸던건 죄다 도쿄에있고 후쿠오카에는 한국에도 널리고 널린 제과제빵 미용과 이런거뿐인거같던데... 더 찾아봐야하나..
아 근데 난 후쿠오카에서 진짜 배워보고싶은 공방이 있었는데 공방수업은 학사인정도 안되고 ㅜㅜㅜㅜㅜㅜㅜㅜ아ㅏㅏ몰ㄹ라 지구멸망해라빼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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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작업실2016. 3. 6. 01:54

방학동안 만들었던것들.
Posted by 김네디
일기2016. 3. 6. 01:48

너무 오래 안써서 곰팡내 날거같다 ㄸㄹㄹ 요즘 일기래봤자 종이 일기장에 한두문장 적는게 다구나


오늘은 특별한 것도 없었으니 최근 있었던 중요한 일이나 정리해야지


-워킹홀리데이 준비. 최근 입주할 방을 구함. 

-쥬스랑 부산에 비자신청하러 갔었다. 잘 쳐먹고 옴. 라멘 마시쪙 타꼬야끼 마시쪙 다 마시쪙

-얼마전까진 에그아트를 꽤 열심히 했다. 요즘은 돈 아껴야할거 같아서 잠시 쉬는중 ㄸㄹㄹ 사진은 이따 공예쪽 메뉴에 올릴것

-시발ㄹ 공유기가 맛이갔어 시발 첨엔 노트북이 맛이가서 와이파이를 못쳐먹는줄 알았는데 맛폰 핫스팟으로 실험해보니 잘되네 노트북이 아니라 공유기가 문제라서 다행인건가 나 이거 일본에도 가져가서 써야해


또 남들 개강할때 학교 안가고 있구나. 근데 저번 휴학때랑은 달리 전혀 여유롭지도 않고 마음속으로는 백배 천배 분주함.

아 후쿠오카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서 밥 굶어 덕질하고 저축도 쪼금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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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일기2015. 6. 28. 18:10
아무도 안물안궁이지만 나는 쓴다 후기

일단 해외여행은 중학교때 후쿠오카 간 뒤로 처음이라 ㅋㅋㅋㅋㅋㅋㅋ 긴장되서 잠을 못자긴 개뿔 존나 쿨쿨 잘 쳐잤다는 것이다 그래봤자 새벽에 출발하긴 했지만

뭐 수속얘기나 비행기 기내식따위는 얘기할것도 없고 해봤자 재미도 없을테니 존나 스킵한다


일단 비행기 기다리면서 찍은 발사진 ㅋㅋㅋㅋㅋㅋ오른쪽이 나임

이건 숙소 가는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 역시 또 다리사진


숙소는 신주쿠에 있는 호텔 빌라폰테뉴 ㅇㅇㅇㅇ... 가격도 싸고 내부도 좋고 아침식사도 그럭저럭 충실했는데 문제는 위치가 거지같았다 역까지 존나 걸어야함 싼 이유가 있었음 시부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부는 진짜 깨끗하고 샤워 물도 잘나옴 씻는거 겁나 귀찮아서 샤워 겁나 안하는 편인데 여기는 무려 샤워 할 맛이 남 ㅋㅋㅋ 근데 세면대물이 쪼르륵나옴... 샤워할맛이 나니 세수가 귀찮아지는 효과

안그래 보이지만 저 에어컨 밑이 화장실&샤워실 가는문 ㅋㅋㅋ 미닫이문임 


일단 숙소 먼저 갔다가 지유가오카로 ㄱㄳ 거리 하난 진짜이뻤는데 엄마나 나나 쇼핑에 정신팔려서 남은 사진이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까워서 애견샵 골목?에 있는 예쁜 건물들 사이에서 한장 찍음

얼굴만 가리려고 했는데 몸도 뚱뚱하게 찍혀서 다 가림 ㅅㅂ 그래도 가기전엔 살좀 빠졌었는데 어째서

그 뒤로 다이칸야마도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때 발이 넘 아파서 사진 안찍고 있었다 엄마는 엄마대로 쇼핑삼매경이라 사진을 안찍었다 

무슨 후기가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첫날 일정은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로 끝. 오는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뭔가 많이 돌아보진 못했음

두 동네가 부촌이라 그런가 거리도 이쁘고 부티나는 언니들이 엄청 돌아다녔는데 왜째선지 식당이 하나도 없었다 이동네사람은 밥도 안먹는건가 덕분에 이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먹고 뻗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은 대망의 이케부쿠로 꿈의나라 이케부쿠로!! 우왕와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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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네디
일기2015. 5. 26. 19:18

오늘 엄마가 내가 카드케이스 이쁘다고 한 모 브랜드 디자인 그대로 직접 만들어줌 ㅎㅁㅎ 판매하는것도 아니니 올려도 괜찮겠ㅅ지...?

색은 원본이랑 다르지만 이건 이것대로 넘 이쁘고 사랑스럽다 엄마 사랑해... ♥♥
오늘 저번 조별과제때 나 엿먹인 개냔이랑 계단에서 마주쳐서 기분 겁나 그랬는데 그딴거 다 없어졌어 이번 멤버는 겁나 좋은사람 뿐이고 ㅜㅜ♥♥
나름 괜차는 화요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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