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도쿄여행후기 첫째날

김네디 2015. 6. 28. 18:10
아무도 안물안궁이지만 나는 쓴다 후기

일단 해외여행은 중학교때 후쿠오카 간 뒤로 처음이라 ㅋㅋㅋㅋㅋㅋㅋ 긴장되서 잠을 못자긴 개뿔 존나 쿨쿨 잘 쳐잤다는 것이다 그래봤자 새벽에 출발하긴 했지만

뭐 수속얘기나 비행기 기내식따위는 얘기할것도 없고 해봤자 재미도 없을테니 존나 스킵한다


일단 비행기 기다리면서 찍은 발사진 ㅋㅋㅋㅋㅋㅋ오른쪽이 나임

이건 숙소 가는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 역시 또 다리사진


숙소는 신주쿠에 있는 호텔 빌라폰테뉴 ㅇㅇㅇㅇ... 가격도 싸고 내부도 좋고 아침식사도 그럭저럭 충실했는데 문제는 위치가 거지같았다 역까지 존나 걸어야함 싼 이유가 있었음 시부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부는 진짜 깨끗하고 샤워 물도 잘나옴 씻는거 겁나 귀찮아서 샤워 겁나 안하는 편인데 여기는 무려 샤워 할 맛이 남 ㅋㅋㅋ 근데 세면대물이 쪼르륵나옴... 샤워할맛이 나니 세수가 귀찮아지는 효과

안그래 보이지만 저 에어컨 밑이 화장실&샤워실 가는문 ㅋㅋㅋ 미닫이문임 


일단 숙소 먼저 갔다가 지유가오카로 ㄱㄳ 거리 하난 진짜이뻤는데 엄마나 나나 쇼핑에 정신팔려서 남은 사진이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까워서 애견샵 골목?에 있는 예쁜 건물들 사이에서 한장 찍음

얼굴만 가리려고 했는데 몸도 뚱뚱하게 찍혀서 다 가림 ㅅㅂ 그래도 가기전엔 살좀 빠졌었는데 어째서

그 뒤로 다이칸야마도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때 발이 넘 아파서 사진 안찍고 있었다 엄마는 엄마대로 쇼핑삼매경이라 사진을 안찍었다 

무슨 후기가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첫날 일정은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로 끝. 오는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뭔가 많이 돌아보진 못했음

두 동네가 부촌이라 그런가 거리도 이쁘고 부티나는 언니들이 엄청 돌아다녔는데 왜째선지 식당이 하나도 없었다 이동네사람은 밥도 안먹는건가 덕분에 이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먹고 뻗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은 대망의 이케부쿠로 꿈의나라 이케부쿠로!! 우왕와왕ㅇ